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요양보호사' 직업은 20대부터 60대까지 인기 직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지정 교육기관에서 최대 3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자격이 부여됩니다.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요양보호사 교육을 찾고 있는데, 교육받는 비용만 100만 원 가까이 들어가니 많이 망설여지실 겁니다.
이런 금전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육을 국비지원으로 무료로 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민 내일배움카드가 필요합니다.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교육비 지원이 되는 카드이니 아직 없는 분들은 아래 국민 내일배움카드 발급방법 링크로 들어가서 우선 카드 발급부터 받으시기 바랍니다.
목차
요양보호사 자격증 국비지원 교육신청 방법
요양보호사 자격증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부 직업훈련포털에서 지원하는 국민 내일배움카드가 필수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카드를 수령까지 완료했다 생각하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직 카드가 없는 분은 위에 국민 내일배움카드 발급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직업훈련포털 HDR-Net 사이트(https://hrd.go.kr)에 접속합니다.
2. 훈련과정 찾기 및 수강신청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3. 검색 키워드에 '요양보호사' >> 교육받기 원하는 지역선택 >> 교육받고 싶은 날짜를 선택 후 선택항목 검색을 누릅니다.
4. 검색 리스트를 보면 교육기관명, 교육과목, 세부시간표, 자비부담액, 훈련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교육기관과 시간을 정하여 수강신청을 합니다.
수강신청 전 해당 교육기관에 전화하여 실제 모집 중인지를 먼저 확인하신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리스트를 보면 교육비의 90%가 자비부담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부터 변경된 정책으로 인해 요양보호사 교육 신청 시 교육비의 90%를 선납해야 합니다. 물론 환급받는 방법도 있으니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국비지원 교육비 전액 환급방법
2024년 요양보호사 교육 관련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훈련신청 시 교육비의 90%를 선납해야 합니다. 요양보호사뿐만 아니라 모든 돌봄 서비스 분야(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아이 돌봄 인력 양성과정) 특화훈련에 전면 적용된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육비를 전액 환급받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훈련 수료 후 6개월 이내 훈련받은 분야와 동일한 직종에 취업하여 6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자비 부담 비율에 따라 선 부담한 훈련비를 환급함.'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요양보호사 교육을 수료하고 실제 업무에 참여할 사람에게 환급을 해주고 있습니다. 단순 자격증 취득이 목적인 분은 환급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또, 국민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지 않고 교육을 수강할 경우 환급이 불가능합니다.
꼭 체크해야 할 국가지원 제도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5세 ~ 69세까지 구진촉진수당 및 취업활동비용을 최대 34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으니 이 부분도 놓치지 말고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아래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여부 자가진단 체크 링크를 남겨놓을 테니 들어가서 해당 내용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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